SLI의 이슈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만나보세요

SLI Issue
작성자 : 최고관리자

“완전정복…초단기…기적…”

요즘 이런 단어가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영어특강 프로그램 광고지입니다. 정말, 광고지에 써있는 것처럼 그 수업만 들으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초단기에 기적처럼 완전히 정복할 수 있을까요?

취업이나 성적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어와 친해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연간 3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수원시외국어마을>입니다. 

수원시외국어마을은 1층에 들어서면 좌측에 “Be a Global Leader at Suwon Global Village!”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어디에도 외국어를 단기에 완전정복해준다는 말은 없습니다. 대신, 글로벌리더가 되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수원시 외국어 마을의 다양한 교육공간

수원시외국어마을은 이처럼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이 외국어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수원시외국어마을은 주방, 레스토랑, 비행기, 병원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수업이 가능한 특화교실과 영어도서관, 강의실, 스튜디오, 체육관, 컴퓨터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성적이 아닌 글로벌 리더십과 창의력을 위한 프로그램

수원시외국어마을 곳곳을 살펴보고 있는 사이, 어딘가에서 까르르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웃음 소리를 따라 어느 교실에 살짝 들어서보니 5~7세 가량의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차근차근 만들기를 이어갔고, 잠시 후 당장 집안에 걸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쁜 작품이 완성됐습니다. 이날 아이들이 만든 것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형상화한 작품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의 작품을 구경하며 서로 칭찬도 하고, 격려도 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외국어 마을인데, 공부는 안 하고 아이들이 하루 종일 놀고 있는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보였습니다. 

과거의 영어마을은 일회성 단순체험이 많았습니다. 공항이나 비행기 내부 모형의 시설을 마련하고 특정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금방 싫증을 냈고, 외국어 실력이나 관심도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원시외국어마을은 학습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전공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원어민 강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원시외국어마을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증으로 신뢰도 향상

수원시외국어마을은 회화, 독해, 놀이체험 등 다양한 정규과정과 성인대상 영어회화, 방학캠프, 각종 주말프로그램, 유치부 및 중학교 대상의 단체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중국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시외국어마을 초등학생 대상의 <창의적체험프로그램>과 중학생 대상의 <창의융합프로그램>은 외국어교육기관으로는 드물게 여성가족부의 청소년활동인증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생 대상의 <창의적체험프로그램>은 수원 지역 초등학생들의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활동과 창의력 및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입니다. 

창의적체험프로그램에서는 과학, 요리, 의학, 연예, 미디어, 디자인&뷰티, 게임, 건축 등 분야별로 특성화된 교육이 각각 진행됩니다. 각 분야별 다양한 체험활동을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함께하면서 영어의 재미와 글로벌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과학시간에는 과학의 원리 이해와 테마별 실험이 진행되며 요리 시간에는 세계의 여러 음식을 알아보고 요리체험도 함께합니다. 의학 시간에는 병원의 여러 인물에 대해 알아보고 그 역할을 체험해보는 교육을, 연예 시간에는 연예인 및 오디션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됩니다. 

이처럼 획일적인 상황과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 높이와 관심에 맞는 다양한 주제와 진로활동 모색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에서는 자신감과 리더십을 탐구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알아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원화성 프로그램>은 수원시민의 자부심인 수원화성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고 영어로 수원화성의 중요성을 설명해보는 교육입니다. 

중학생 대상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영어를 통해 잠재된 끼를 찾고,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교육입니다. 

창의융합 프로그램에서는 과학, 의학, 미디어, 게임, 건축 등 다양한 직업 분야에 대해 영어로 알아보는 교육이 진행됩니다. 올해 2월부터는 복지, 환경, 인문학 분야의 교육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대상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달리 ‘창의융합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를 선정하면 해당 분야의 교육만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어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외국어마을의 ‘창의적체험 프로그램’과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외국어교육기관으로는 드물게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았습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은 청소년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입니다. 인증을 위해서는 청소년의 성장발달과 욕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형성되고, 청소년 전문가 배치, 위험요소의 최소화 등이 확인되기 때문에 그만큼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청소년수련활동인증도 받고,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원어민 선생님들이 재미있게 교육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원시외국어마을은 수원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요 프로그램들은 10분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프로그램마다 인기… 10분 만에 마감 되기도

수원시영어마을의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능력 향상이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4차산업, 미세먼지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영어와 접목해 청소년들이 사회를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영어로 표현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난 해 여름캠프에서는 <세상을 바꾼 사람들>을 주제로 위인 25인의 삶과 성장과정을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달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을 영어로 알아보고 클레이공예 체험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을이면 캠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기별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외국어마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현재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중요한 글로벌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문법과 회화만 가르치는 것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원시외국어마을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만났던 어린이집 아이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한 교실로 찾아갔습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밝은 표정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있었고, 옆에서는 한국인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수업을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Cooking’시간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간단한 간식도 만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간식만들기를 앞두고 수업을 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원어민 선생님의 재미있는 수업에 아이들은 연신 까르르 웃어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간식을 만들 시간입니다. 이날 간식은 크래커, 햄 등을 이용해 금방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핑거푸드였습니다. 

이렇게 원어민 선생님 그리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면서 재미있게 진행된 모든 수업은 당연히 영어로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노는 듯 즐겁게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고 있었습니다. 


학습자 만족도 높아 재참여율 높은 수원시외국어마을
지난 해 수원인문도시대축제에 참가한 수원시외국어마을 원어민 선생님들의 모습. 수원시외국어마을은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봉사활동, 지역사회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작년 여름에도 영어캠프를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도 보냅니다.
이번에도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쌤들 보고시포요~”

“매번 새로운 수업들 너무 만족하고요, 항상 발전하는 외국어마을 되길 바랍니다.”

실제로 수원시외국어마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시민들의 후기입니다. 이 글만 봐도 수원시외국어마을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은지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원시외국어마을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수원시외국어마을과 함께 ‘글로벌 시민’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수원시외국어마을 (031)251-6693
홈페이지




<인터뷰>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 아닌 교감” 
Wesley Gunther 수원시외국어마을 Head Teacher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할 때 상호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수업 속에서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으니까요.”

Wesley Gunther은 수원시외국어마을의 원어민 Head Teacher입니다. 외국의 여러 교육기관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등 벌써 6년째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Wesley Gunther이 수업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영어 능력’이 아니라 ‘교감’이었습니다. 미국에서 문화예술을 전공한 Wesley Gunther은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고, 예의바르고 저를 존중해주는 것이 느껴져요. 그래서 저도 많은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수원시외국어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요, 이곳에서 아이들이 배움 자체를 즐거워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영어를 잘 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배움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Wesley Gunther의 말에서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Wesley Gunther의 말처럼 수원시외국어마을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일상에서 외국어를 비롯해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즐거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수원시 공식블로그 "수원사랑" - 2017.7.21

 

 

 

  • 2017-07-25